3냥 집사의 솔직 후기입니당!!!! 장문주의!!! 우선 저희집 애들 특성을 적어보자면요 첫째(9살): 어렸을 때부터 헤어볼토를 자주 했었음. 다행이(?) 한결같이 길쭉 매끈한 모양으로 금방 잘 나와서 구토 시 크게 힘들어 보이지 않았기에 그저 빗질 매일 해주고 헤어볼에 좋다는 간식정도나 챙겨주며 크게 개의치 않아했음 (무심한 집사^_ㅠ) 둘째(9살): 살면서 헤어볼토를 단 한번도 안 함. 똥으로 잘 나오나봉가.. 대신 변비기가 좀 있지만 진짜 9년간 열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구토 자체를 거의 안 함. 뜻밖의 효묘,,껄껄 막내(7살): 헤어볼토를 생전 안 하다가 작년 연말에 한번 하더니 며칠 안 가 또 구토를 하는데 뭔가 막혀서 안 나오는 것처럼 끼에엑 하더니 물토만 찔끔하는 걸 목격..! ㄷㄷ 활동성,식욕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, 이물질을 먹지도 않았기에 이건 뭔가 헤어볼이 걸려서 안 나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음. 그제사 부랴부랴 헤어볼 영양제를 검색하게 됐고, 본아페티를 보게 됨 많이 생소한 이름이었지만...^^;;(ㅈㅅ) 제품 설명을 보니 꽤 괜찮아보여서 구매 결심!!!!!!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그렇게 저는 애들이 셋이라 3통을 구매하였고 무게에 맞춰서 첫째랑 막내는 하루 한알씩! 둘째는 두알씩 매일 꾸준히 먹였습니다~! 첫번째 통 까고서 먹인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첫째냥이의 헤어볼토 횟수가 놀라울 정도로 줄어들어서 오오 진짜 효과가 있나보다잉~~? 하면서 꽤나 만족했었지요... 그런데 최근에 외출 후 집에 들어와보니 누군가 왕 헤어볼토를 뙇!!!!해놓은 게 아니겠슴니까!! 히익 남집사한테 보여주려고 후딱 사진부터 찍고 헤어볼을 건져서(?) 물에 홀롤롤로 씻어봤더니 우리 막둥이 털색이 나오는데,,ㅠㅠ ,,,어우 그때의 감격이란... 니가 우리 막둥이를 괴롭힌 못된 헤어볼이구만!!!!!!!! (사실 미리 관리 안 해준 집사쉑 잘못이 젤 큰 거 압니다...) 어쨌든 그 뒤로 저는 이 영양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는 뭐 그런 후기가 되겠습니다 헿 앞으로 별 일 없으면 꾸준히 먹일 생각이고용, 계속 좋은 품질의 영양제로 있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... 변하고 그러믄 안 돼애....... 못된 헤어볼을 끝까지 혼내주시길!!!!!!ㅎㅎ 저는 조만간 세통째 뜯게 되면 또 구매하러 오것슴니당 그럼 관계자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십쇼!!!!! 갓아페띠 인정띠~~~~

(2024-02-17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